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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헥토이노베이션, 안정적 성장 지속"

등록 2024.03.14 0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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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14일 헥토이노베이션에 대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헥토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2885억원,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7%, 4.5% 증가하면서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주요 3사 중 헥토파이낸셜과 헥토이노베이션이 전년 대비 각각 25.9%, 11.6%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헥토헬스케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헥토이노베이션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은 762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4.8%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3185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본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자회사 헥토파이낸셜의 해외 결제 서비스 확대 등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6.6 배로 국내 유사업계 평균 PER 17.6 배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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