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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마라톤' 현장 찾는다…선수·시민 격려

등록 2024.03.17 06:00:00수정 2024.03.17 0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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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50분 광화문광장서 출발, 잠실운동장까지

풀코스, 10㎞코스 나눠 진행…곳곳 안전인력 배치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2024 서울마라톤대회 개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 구간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오전 8시59분~오후 1시30분 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는 17일 2024 서울마라톤대회 개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서울 도심 일대 교통이 단계별로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세종대로 구간 오전 5시30분~오전 9시 ▲을지로·청계천로·종로 등 도심권 오전 7시50분~오전 11시11분 ▲신설동역·군자교·잠실대교·잠실종합운동장 구간 오전 8시59분~오후 1시30분 등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10㎞ 코스는 가락시장역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오전 7시55분부터 오전 10시30분까지 통제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한다.

이날 오 시장은 출발에 앞서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흘려온 정직한 땀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상 없이 마라톤을 완주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올해 서울마라톤 대회는 오전 7시 50분부터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79개국, 총 3만8000여 명이 참가해 '풀코스'와 '10㎞(잠실종합운동장~가락시장역~잠실종합운동장)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한 국내 유일의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라벨' 대회다.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풀코스와 10㎞ 코스의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에는 400여 명, 잠실종합운동장에는 800여 명, 코스 구간에는 2500여 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한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4.03.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 2024.03.14. [email protected]


관할 자치구와 경찰청, 소방서, 의료기관 등과도 협력해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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