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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년 국·도비 확보 총력전…6308억원 목표

등록 2024.03.16 06:29:28수정 2024.03.16 08: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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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국·도비 확보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도비 확보 보고회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를 6308억원으로 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회의실에서 김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방향을 잡았다.

국·도비 확보 대상은 총 80건에 6308억원이 필요하다.

계속 사업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는 7조 6605억원이다.

주요 사업은 ▲남부 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대구광역전철망 김천 연장 사업 ▲국립숲체원 조성 ▲모빌리티 주행 인증 시험장 기반 조성 등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정부예산 확보는 시기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점 시책의 당위성을 경북도, 중앙부처에 피력하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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