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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안민석·박광온 등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

등록 2024.03.18 10:50:22수정 2024.03.18 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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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정성호·김병욱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 합류

상임고문 문희상·원혜영, 고문단 조정식·김태년·김경협·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5선 안민석 의원, 박광온 전 원내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4선 정성호 의원, 김병욱 경기도당위원장을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축했다.

18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선거 활동 전반에 걸친 자문역할을 할 상임고문단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조정식 사무총장, 김태년·김경협·전해철 의원 등 전직 경기도당위원장을 역임한 현역 국회의원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4선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민기·윤후덕·이광재·이학영·양기대·이재정·권칠승·김영진·백혜련·송옥주 국회의원이 맡아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한다.

도당은 민주당의 후보로 선택됐든, 선택받지 못했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의 대의에 민주당 구성원 모두가 한뜻으로 뭉쳤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권역별·분야별 구성을 마쳤으며, 가짜뉴스 대응·국가기관 선거개입감시본부 등도 활동한다.

이재휘 도당 사무처장은 "경기도당 선대위는 'ONE팀'을 뛰어넘는 'WIN팀'이다. 경기도 전역에서 파란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민심을 하늘 높이 받들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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