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 교회가 됩시다"

[서울=뉴시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 (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4.03.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은 22일 '부활의 생명으로 하나 되는 한국 교회가 됩시다'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우리 대한민국이 이념과 계층 간의 갈등, 지역과 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고 평화와 화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한국 교회가 먼저 믿음의 본, 희생의 본, 섬김의 본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양극화와 불의한 현실 속에서 고난받는 사회적 약자와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사람들, 전쟁의 공포 속에 있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 땅에 선한 이웃이 돼야 한다"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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