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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연일 봄비…28일까지 20㎜ 더 내린다

등록 2024.03.26 0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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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교통 안전 주의를"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봄비가 내리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매화 나무 주변을 걷고 있다. 2024.03.11.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봄비가 내리는 11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매화 나무 주변을 걷고 있다. 2024.03.11.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연일 산발적인 봄비가 내리고 있다.

26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신안 흑산도 51.2㎜, 광주 44.8㎜, 목포 43.5㎜, 완도 42.2㎜, 고흥 36.5㎜, 영광 35.2㎜, 순천 32.8㎜ 등이다.

이날 오전에도 동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는 잠시 잦아들었다가 기압골 영향으로 오는 28일 다시 내리기 시작하겠다. 같은 날 강수량은 10㎜ 안팎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남해안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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