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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장관, 재산 16억7700만원 신고…1억원↑[재산공개]

등록 2024.03.28 00:00:00수정 2024.03.28 0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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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장관, 배우자와 함께 옥수삼성아파트 매입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방부 외신기자 간담회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3.18.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방부 외신기자 간담회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4.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이 종전 대비 약 1억원 증가한 16억77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신 장관은 건물 18억3100만원, 자동차 6230만원, 예금 2억1300만원, 증권 1400만원, 채권 2200만원, 채무 4억6600만원 등 총 16억77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은 종전 8억5000만원에서 18억3000만원으로 9억8000만원 가량 늘었다. 신 장관이 옥수동 옥수삼성아파트 지분 50%를 매입하며 8억2500만원이 증가했다. 배우자 또한 같은 아파트 지분 50%를 매입하며 8억2500만원이 늘었다. 종전에 보유했던 옥수동 극동아파트 전세권의 경우 계약만료로 8억5000만원이 줄었다.

자동차 보유액 또한 2023년식 GV70을 매입하며 종전 650만원에서 6230만원으로 증가했다.

예금은 3억9300만원에서 2억1300만원으로 줄었다. 신 장관은 변동사유로 아파트 구입 및 생활비 지출을 들었다. 증권은 보유했던 주식을 대부분 매각하며 종전 2억9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급감했다.

채권은 종전과 큰 차이가 없는 2200만원으로 신고했다. 채무는 종전 1300만원에서 4억6600만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아파트 매입 및 리모델링 등에 따라 채무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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