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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중소기업과 전력운영사업 상생 간담회 개최

등록 2024.03.28 0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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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운영사업 계약업무 안내 및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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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중소기업 5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력운영사업 계약업무 안내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28일 '전력운영사업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력운영사업은 각 군에서 사용하는 무기체계나 장비가 잘 운영·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수리부속품을 구매하거나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정보부족으로 능력이 있음에도 전력운영계약에 참여가 어려웠거나 규정·지침 등을 잘못 이해해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이 계약해지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력운영계약 참여업체가 실질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토론의 시간도 가진다.

간담회는 ▲방위사업청의 국내 전력운영사업 계약 및 참여절차 안내·교육 ▲2024년 조달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방사청은 전력운영사업 계약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중소기업-정부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훈희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 기동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는 청과 업체 간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력운영사업 성장의 방향성을 같이 고민하는 미래지향적인 파트너로 현장중심의 소통을 지속 유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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