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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암농공단지 입주 지티지푸드, 공장 준공

등록 2024.03.29 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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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순창군 쌍암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지티지푸드의 수제떡갈비 공장 준공식, 최영일 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신정이 군의장(오른쪽 네번째),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기념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열린 순창군 쌍암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지티지푸드의 수제떡갈비 공장 준공식, 최영일 군수(오른쪽 다섯번째)와 신정이 군의장(오른쪽 네번째),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오른쪽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준공기념 테잎 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쌍암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지티지푸드의 수제떡갈비 공장이 29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공장에서는 최영일 군수와 신정이 군의장을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와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이 열려 기업의 사업 성공 기원하고 공장의 개소를 축하했다.

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 '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해 1월 순창군 및 전북자치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2월 쌍암농공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 뒤 건축과 기계설비 등 10개월간 준비와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공장은 8276.8㎡(2,500평) 부지에 건축면적 1466㎡(440평) 규모로 건립됐고 내부에는 급랭시설을 포함한 육가공 생산라인이 완비됐으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지티지푸드의 공장 준공은 순창군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준공된 풍산2농공단지 ㈜성마리오농장과 함께 지역 내 신규 고용창출의 핵심 동력이 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개최하기까지 그동안 공장 건설에 불철주야 노력한 강양선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티지푸드가 순창에 둥지를 튼 만큼 순창 군민 그리고 순창 출신 아들, 딸들을 많이 채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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