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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웨딩 트렌드에…W컨셉, '세레모니웨어' 매출 '껑충'

등록 2024.04.16 09:19:11수정 2024.04.16 09: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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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세레모니웨어 기획전.(사진=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컨셉 세레모니웨어 기획전.(사진=W컨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30대 셀프 웨딩 트렌드에 '세레모니웨어(특별한 기념일에 입는 옷)' 매출이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웨딩 등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이 늘면서 세레모니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것이다.

W컨셉이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한 달 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드레스·블라우스·재킷 등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앱에서 세레모니웨어 키워드 검색량도 72% 대폭 늘어났다.

세부적으로 ▲원피스·스커트 40% ▲재킷 30% ▲블라우스 52% ▲펌프스 100% 등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브라이덜 샤워, 하객룩 등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세레모니웨어 컬렉션' 기획전을 연다.

웨딩 촬영, 예식 2부 드레스 등으로 활용가능한 드레스 상품부터 재킷·원피스·액세서리·신발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원피스 ▲블라우스·셔츠 ▲재킷 ▲스커트 ▲팬츠 ▲잡화 등 6개 세레모니웨어 카테고리에 적용가능한 12%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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