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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나는 여름" LF 바버, 스타필드 수원서 팝업스토어 진행

등록 2024.04.16 09:58:01수정 2024.04.16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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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시원한 여름 컬렉션을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 정문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층 ‘타워 아트리움’ 광장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여름을 담았다. 여유로운 휴가와 축제 같은 여름의 유쾌한 순간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기라는 의미로 바버의 24 SS(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바버의 여름 대표 아이템은 ‘폴로 셔츠’와 ‘레인부츠’로 팝업 공간에는 1.5m 높이로 제작된 대형 ‘자이언트 레인부츠’ 모형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버 레인부츠는 지난 시즌 품절 대란을 일으켜 올해는 고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보다 약 한달 빨라진 3월 초부터 판매를 앞당겨 시작했다.

바버가 가진 클래식함을 그대로 녹여낸 브랜드 특유의 타탄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부츠 등이 대표적이며, 이번 시즌에는 남성 레인 부츠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LF가 지난 1월 말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바버 매장은 젊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버는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해 왁스 재킷의 리왁싱을 과정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리왁스 스테이션’, 80년대 초 당시 왁스 재킷을 전시한 ‘헤리티지 전시존’ 등의 체험 공간을 앞세웠다.

바버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왁스 재킷 외에도 가벼운 논왁스 소재의 제품들과 레인부츠, 폴로 셔츠 등 새로운 품목으로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올해 들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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