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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소외계층 어린이 등 초청 체험활동 제공

등록 2024.04.16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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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특수학교, 아동복지시설, 도서·벽지 등

유·초교 어린이 대상 무료 체험활동 제공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어린이들이 21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개관하자 체험관을 방문해 놀이기구를 만지며 신나게 놀고 있다. 2019.10.2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어린이들이 21일 전북 전주시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개관하자 체험관을 방문해 놀이기구를 만지며 신나게 놀고 있다.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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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도내 소외계층 및 도서·벽지의 아이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도내 특수학교와 아동복지시설 14개 및 도서·벽지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은 매월 둘째주(도서·벽지 어린이 대상)와 넷째주(특수학교 등 소외계층 대상) 수요일, 월 1회씩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접근성이 떨어져 상대적으로 체험관 이용 실적이 저조한 3개 군(무주·장수·순창) 지역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서비스의 날은 올해 초 해당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특수학교 5개교와 소외지역 학교 7개교가 접수·확정돼 오는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8개 상설체험과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력을 향상시키도록 실내 상설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체험관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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