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제360회 임시회 개회…한국희 의원 합류

장수군의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장수군의회에는 지난 4·10 재·보궐 선거 결과 가선거구에 한국희 의원이 당선돼 재적의원 7인이 됐다.

한국희 의원은 16일 당선인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장수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수군 공무직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종섭의원, 최한주의원, 김광훈의원, 김남수의원, 한국희의원, 유경자의원 총 6명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장정복 장수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영농시기에 맞는 각종 시설 및 자재의 공급과 기상 및 병충해 등에 대한 사전대비로 군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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