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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새둥지…부안마실영화관, 20일 개관

등록 2024.04.16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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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관 99석, 2관 53석…관람료 7000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새둥지…부안마실영화관, 20일 개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마실영화관이 부안터미널 인근에 조성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20일 개관한다

1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마실영화관은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건립한 작은영화관이다. 개관식 행사는 20일 오후 3시에 영화관 1관에서 진행된다.

영화관은 1관 99석, 2관 53석으로 기존에 비해 객석이 40여석 늘어났다. 관람료는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랐지만 객석에 비례해 스크린이 커졌고 영화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3D 관람도 가능해졌다.

재개관하게 되는 마실영화관은 부안군문화재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았다.

재단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관을 운영한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실영화관이 지역민의 일상적인 문화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개관을 기념으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더빙판)'가 상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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