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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이돌봄 걱정 붙들어 매세요"

등록 2024.04.17 14: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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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 추진

지역 연계 돌봄, 다양한 지역특화 서비스 제공

기존 사업 더하면 총 680여 명의 초등학생 혜택

[당진=뉴시스] 지난 3월 12일 당진형 초등돌봄 사업에 선정된 기지초 인근 놀이문화판 놀이터 교실에서 아이들이 선생님의 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4.17.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3월 12일 당진형 초등돌봄 사업에 선정된 기지초 인근 놀이문화판 놀이터 교실에서 아이들이 선생님의 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4.04.17.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올해 초등돌봄 사업을 신규 추진해 학부모의 걱정을 덜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에서 추진 중인 기존 돌봄 사업에 더해 당진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난달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당진형 우리동네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에서 마을 교사들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에게 돌봄과 특화 교육을 통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연계 통합돌봄서비스다.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연계 돌봄처 7개소를 지정, 총 130명의 아이를 추가로 돌본다.

기존 사업에 이를 더하면 시는 총 680여 명의 초등학생 방과 후를 책임지고 있다.

수혜 학생은 돌봄처 주변 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은 물론, 방학 중에도 운영되지만 방학 중 운영시간은 돌봄처 별로 다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성환 시장은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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