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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제품, 공공조달 시장서 성공토록 정책 가속화"

등록 2024.04.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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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차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참석

"중기 판로 확보, 공공구매제도 중 큰 역할"

[서울=뉴시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이 "기술개발제품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보다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차관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제품, 스타트업 제품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조달 전시회로, 혁신·벤처기업이 우수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공공기관, 대기업·해외기업 등에 제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다.

오 차관은 "정부의 공공구매제도 중 큰 역할을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확보해주는 것"이라며 "2006년부터 운영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는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 시장에서의 신뢰성 검증에 많은 도움이 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오 차관은 이날 전시장 관람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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