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대구·경북 황사영향…기류 흐름따라 농도 유동적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7일 대구 북구 산격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4.04.1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7일 대구·경북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황사는 내일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 미세먼지(PM10) 농도 현황은 울릉도 324㎍/㎥, 울진 301㎍/㎥, 문경 194㎍/㎥, 안동 173㎍/㎥, 대구 166㎍/㎥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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