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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코레일과 '자원봉사자 힐링프로그램' 개최

등록 2024.04.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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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순천 관광 열차여행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경험 공유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서북병원은 지난 18일 코레일 함께 진행하는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해피트레인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북병원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KTX를 타고 전남 순천시로 이동해 국내1호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과 생물자원 생태계의 보고 '순천만습지'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프로그램 속 코너 소통 서북 '나를 보여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해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공유하도록 지원했다.

서북병원은 자원봉사자의 소진을 방지하고 의료취약계층 입원환자의 돌봄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자원봉사의 가치와 역할'과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이론과 실습 병행하는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추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창규 서북병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서북병원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되고, 자원봉사활동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확산해 의료분야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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