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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축제 캐릭터 생긴다…관광기념품도 제작

등록 2024.04.19 1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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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 선정

화성시, 시 캐릭터 '코리요'와 콜라보 굿즈 개발

화성뱃놀이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뱃놀이축제.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화성 뱃놀이축제가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축제 대표이미지와 전용 캐릭터를 갖게 된다. 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도 제작한다.

19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문화관광축제 캐릭터마케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4~2025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65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 화성 뱃놀이 축제 등 3개 축제를 캐릭터마케팅 지원 대상 축제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화성시는 화성 뱃놀이축제의 대표 이미지(BI)와 전용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또 이를 활용한 관광기념품 제작도 가능하다. 시는 화성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와 연계해 다양한 축제 굿즈와 관광기념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발굴해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하고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으로 화성 뱃놀이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다음달 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를 주제로 요·보트 승선, 다양한 해양레저와 육상 체험, 방문객 참여형 문화예술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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