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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번영은 안보가 뒷받침"…'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등록 2024.04.20 13:21:14수정 2024.04.20 13: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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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경남도지부, 김해서 개최

도지부 김용수 회장, 임원 등 1000명 참석

[김해=뉴시스] 20일 오전 경남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주최·김해시지회 주관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0.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20일 오전 경남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주최·김해시지회 주관 '2024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4.04.20.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주최·김해시지회 주관 '2024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가 20일 오전 김해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결의대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고 회원간 통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한국자유총연맹 김용수 경남도지부 회장과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통일 기반 조성 활동에 앞장서고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 도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다짐하는 내용으로 결의를 다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사회 통합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경제부지사는 "최근 국제 안보 정세가 매우 불안정하다.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은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인 만큼 여러분께서 지역 안보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며 도정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아시아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발한 국민운동단체다.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발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있다.

경남도지부는 1989년 설립돼 도민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창원 성산구에 '경남통일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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