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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우 달서구 의원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설치" 촉구

등록 2024.04.23 16: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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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적용한 다양한 시스템도 도입해야"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서민우 달서구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 (사진=대구시 달서구의회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서민우 달서구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 (사진=대구시 달서구의회 제공) 2024.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설치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3일 대구시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민우 달서구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은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달 기준 지역 내 51개의 바닥신호등이 설치돼 있으며 그중 86%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며 "이 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걸쳐 발생하는 바닥신호등 LED 불빛과 신호가 일치하지 않는 작동 오류 사례가 더러 있다"며 "전수 검사를 통한 사고 예방에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했다.

나아가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도 지역 현황에 맞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해달라"고 말했다.

서민우 의원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이 화목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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