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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렴도 1위 탈환"…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

등록 2024.04.29 06:00:00수정 2024.04.29 0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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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한 부시장 직무대리, 공무원노조 위원장 등 서약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시민들께 신뢰"

[서울=뉴시스]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4.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4.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청렴도 1위' 탈환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함께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박상철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약서는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다짐, 이해충돌 방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공익 우선, 권한 남용,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내부망 내 청렴 게시판 신설', '출근 시간 청렴 다짐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을 시행 중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의 서약식, 국민권익위원회 초청 청렴 교육 등도 예정돼있다.

김상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는 "반부패·청렴 자율실천 서약은 시민들께 더욱 신뢰받는 서울시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협력해 청렴도 1등급을 탈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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