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직원들 특별휴가 하루 쐈다
산불방지본부·총선지원 등 노고치하…가족 화목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사기 진작책 마련"
김동일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 노고를 치하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특별휴가를 선사했다.
김 시장은 29일 월요간부회를 주재하면서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원, 충청남도 종합감사 성실 수검 등으로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전직원에게 1일의 특별휴가를 준다"고 말했다.
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는 시소속 공무원이 업무에서 특별한 성과를 거두거나 공로가 인정되면 시장이 연 5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줄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한 직원들의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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