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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관광 캐릭터 향이·몽이, 마스코트 콘테스트 최우수상

등록 2024.04.29 11: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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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남원시 관광케릭터 '향이·몽이'가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남원시 관광케릭터 '향이·몽이'가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지역 관광캐릭터 '향이·몽이'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찍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캐릭터다.

향이와 몽이는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캐릭터 사이에서 사전·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 최우수상(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 스마트관광도시 캐릭터로 활동한 지 만 1년이 안 된 짧은 기간, 지역 관광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에서 대중에게 알리고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향이·몽이'가 점차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역 캐릭터로서의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아름다운 5월 춘향제 기간에 남원을 방문해 귀여운 향이·몽이와 함께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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