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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등록 2024.04.29 13: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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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국제포럼 등 협업 논의

5월 중소기업주간에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협약 체결하기로

[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사진=진주시 제공).2024.04.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사진=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인 경남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손을 잡고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정영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김기문 회장을 만나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조 시장은 김기문 회장에게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며 진주시가 그동안 추진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사업들을 설명했다.

이어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10월에 개최 예정인 국제포럼에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다.

정영수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기적을 위해 중소기업 CEO 등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진주에서 K-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삼성 이병철·LG 구인회·GS 허만정·효성 조홍제 회장 생가 등을 탐방하는 ‘K-기업가정신 성지순례’ 프로그램에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평소 사회·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중소기업가들이 대한민국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을 갖춘 미래의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K-기업가정신 함양과 확산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오는 5월 중소기업 주간에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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