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아르기닌 풍부 '청어·조피볼락'[5월 수산물]
청어,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 탁월
조피볼락, 고담백 저지방·면역력 향상
[서울=뉴시스] 5월 수산물.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산물로 '청어'와 '조피볼락(우럭)'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어는 몸 빛깔이 청색이라 '청어'라 불린다.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좋다. 청어는 주로 과메기나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봄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어회로 즐겨 먹는다.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조피볼락은 고담백 저지방 식품으로 회뿐만 아니라 구이, 찜, 맑은탕 등 다양하게 조리된다.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조피볼락은 다른 어류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아 나른해지는 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이달의 수산물인 청어와 조피볼락을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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