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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11곳 한자리에…'바이오 안전보건 포럼' 첫 개최

등록 2024.04.30 09: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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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민관소통 장 마련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첫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등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첫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번째),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사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등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9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 하반기에 2차례 더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평가 가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 현장 점검 유예 ▲안전문화 포상 우선권 ▲포럼 참여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시간 인정 등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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