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월 가정의 달 청주페이 온시장·플러스샵 이벤트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인 '온시장'과 '플러스 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온시장에서는 모든 회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 뒤 사용자에 한해 7000원 재구매 쿠폰을 더 준다.

육거리종합시장, 사창시장, 복대가경시장, 가경터미널시장의 상품을 당일 배달 서비스와 익일 택배 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다.

5월에는 두꺼비시장과 직지시장이 추가 등록될 예정이다.

청주페이 플러스 샵에서도 모든 회원에게 1만원권 할인 쿠폰을 준다. 지난달 20일 개설된 플러스 샵에는 소상공인 258개 업체 제품이 등록돼 있다.

결제는 청주페이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한 달간 2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늘어나는 청주페이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보다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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