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와인터널 "5월 4~6일 어린이 무료 관람하세요"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올해부터 관광 명소인 영동와인터널의 입장료를 2000원 올린다. 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상분은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사진은 영동와인터널 전경. (사진=영동군 제공) 202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와인터널 어린이 이용 요금을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기존 입장 요금(1000원)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와인터널을 방문한 어린이에게는 꽃 만들기 블록 키트도 무료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열리는 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알리고,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큰잔치와 와인터널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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