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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사이클팀,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 질주

등록 2024.04.30 1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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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강진대회 이어

나주 대통령기 종합우승

[금산=뉴시스]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출발 준비 중인 금산군청 사이클팀.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4.30.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출발 준비 중인 금산군청 사이클팀. (사진= 금산군 제공) 2024.04.30.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올해 세 번째 전국 사이클대회 제패에 성공했다.

30일 금산군에 따르면 창녕, 강진대회에 이어 최근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대회 1일 차 단체추발 경기에서 장경구, 정재헌, 김화랑, 이진구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단체 스프린트 2위(정마루, 문신준서, 이건민), 개인추발경기 1위(이진구), 포인경기 1위(장경구), 메디슨경기 3위(이진구, 정재헌)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장경구·이진구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과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고, 최희동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에 선정됐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대회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 부에 총 84개 팀 366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려는 취지로 지난 1999년부터 열리고 있다.

최희동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둬 금산군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겠다"며 “금산군 사이클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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