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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운영 개시…코로나 이후 4년만

등록 2024.04.30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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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형태 은행 영업점 구성…대기공간 증대

[서울=뉴시스] 사진은 이날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오픈 테이프 컷팅식. 2024.04.3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진은 이날 김포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오픈 테이프 컷팅식. 2024.04.30.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포공항 국제선 일반대합실에 신한은행 영업점이 30일부터 운영을 실시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021년 6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철수한 신한은행이 4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국제선의 특징을 반영해 국내 최초로 라운지 형태의 은행 영업점을 구성해 이용객의 대기공간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민종호 김포공항장은 "국제선 은행 영업 재개로 이용객의 환전수요 충족 등 공항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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