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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따라 즐기는 궁궐잔치' 화성행궁 야간개장 운영

등록 2024.04.30 12: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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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진행

[수원=뉴시스] 화성행궁 야간개장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4.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화성행궁 야간개장 홍보물. (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2024.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3일부터 10월27일까지 '화성행궁 야간개장-달빛화담 시즌2 : 연향(宴享)'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중잔치의 총칭인 '연향'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들을 설치했다.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5월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이라는 주제로 무료로 열린다.

화성능행도 작품에 들어있는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출연진에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김준수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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