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천원의 아침밥' 12월12일까지 준다
매주 화·수·목 3일간 운영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나사렛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12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충남도가 함께한다.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수,목요일 3일 간 간 캠퍼스 사랑관 2층 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하며, 나사렛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부담은 1000원으로 아침 식사비의 나머지는 국고 지원과 교비 등으로 지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나사렛대 김희진 학생(임상병리 2학년)은 "뉴스에서만 들었던 천원의 아침밥을 우리 대학에서도 시작한다고 해서 기대된다"며 "평소 잘 못 먹었던 아침을 챙겨 먹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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