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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경정책 성과 어땠나…2023 환경백서 발간

등록 2024.05.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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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2회째…국립공원 서식현황 화보로 담아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환경부는 2023년 정부가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환경정책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종합한 '2023 환경백서'를 오는 3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1982년 첫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로 42년째를 맞이한 환경백서는 그간 진행해 온 환경정책의 주요내용과 경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학계, 시민사회, 지자체를 비롯한 국민 누구나 환경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제1편에서는 미래가치, 경제활력, 민생·안전 측면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환경부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환경정책 추진성과를 요약했다.

제2편에는 ▲글로벌 책임과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 ▲국가경제와 함께하는 환경 ▲환경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 ▲삶의 질을 높이는 더 나은 환경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주제와 환경정책을 연계해 그간 정부가 추진해온 분야별 정책현황 및 동향을 상세하게 담았다.

제3편에는 안전한 환경관리, 무탄소 녹색성장, 촘촘한 환경복지를 주제로 올해의 환경정책 분야별 추진계획을 수록하였다.

특히 이번 백서에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녹색 신산업 육성,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 제정 등 2023년에 신설되거나 시행된 주요 정책을 비롯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0조원 달성 등 주요 추진성과를 체계적으로 수록했으며, 2023년 12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해 우리나라 23개 국립공원의 동·식물 서식현황에 대한 정보를 화보로 담았다.

2023 환경백서는 3일 오후부터 환경부 홈페이지에 전문이 게재되며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5월 중순부터는 전국 주요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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