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찻사발축제장 온 '이 사람'…佛 루브르박물관 수석부관장

등록 2024.05.02 08:54:46수정 2024.05.02 09:2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 문경찻사발축제장 방문

[문경=뉴시스] 문경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이 신현국 문경시장,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문경찻사발축제장을 방문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이 신현국 문경시장,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문경시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이 경북 문경시에서 열리고 있는 문경찻사발축제장을 방문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의 축제장 방문은 세계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젊은이들의 한국불교 명상체험 성지로 알려진 서울 홍대선원 준한스님과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은 신현국 문경시장,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과 함께 축제장을 둘러보며 문경의 아름다운 문화적 가치를 경험했다.

문경의 아름다운 풍경과 전통적인 찻사발 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루브르박물관의 자비에 살몽 수석부관장 방문은 문경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찻사발축제 위원장은 "글로벌한 시선으로 문경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현재 루브르박물관은 국산 토종 닥나무를 활용해 만드는 문경전통한지를 미술복원에 활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