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 "국내 최초 EMR연동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출시"

편리한 수가청구 및 환자관리

[서울=뉴시스] 아이쿱의 EMR연동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사진=아이쿱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건강관리 전문기업 아이쿱은 국내 최초 EMR(전자의무기록) 연동형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닥터바이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당뇨·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회사는 "의사가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심평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환자가 사용하는 APP를 모두 연결하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병·의원은 닥터바이스와 연동된 EMR과 심평원의 API를 통해 편리하게 수가 청구가 가능해진다. 환자 전용 APP을 통해 환자의 자가 관리 상태을 확인해 효과적인 환자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환자는 질환 및 관리 상태에 대한 의사와의 1대1 개인 맞춤 진료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닥터바이스는 대한내과의사회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만성질환 관리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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