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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 통계 한눈에"…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시작

등록 2024.05.02 1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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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개편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관광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빅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2일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data.ijto.or.kr·빅데이터 플랫폼)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은 사용자의 경험을 쉽고 편하게 혁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 가운데 ▲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 ▲반응형 웹(웹 사이트가 다양한 디바이스와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적응해 최적의 환경에서 콘텐츠가 보여지도록 하는 기술) 도입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서비스 및 메뉴 구조 개편은 사용자들이 구조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주요 관광 통계 등의 핵심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메인화면은 제주 관광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면 배치하는 한편, 공지사항과 관광자료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성했다.

아울러 반응형 웹을 도입하면서 PC에서 보는 화면을 휴대폰에서도 최적화 상태로 볼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공사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사용자들의 이용 후기 의견을 청취하고, 서비스 속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빅데이터 플랫폼 개편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과 관련한 이용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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