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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

등록 2024.05.02 10: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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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창업관.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창업관.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부산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2014년부터 8년간 이노폴리스캠퍼스지원사업를 운영했고, 최근 7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연구개발특구 내 주관대학을 선정해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창업을 지원,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아이템 발굴 및 검증,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동아대 창업지원단은 지역산업에 특화된 창업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기관인 스마트파머·동아대 기술지주회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특구 산업 활성화와 사업화 역량을 활용, '특구형 기술 창업 및 투자 지원'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미래에너지, 수소저장운송,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특구형 창업보육 체제 확립과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교육 및 멘토링 ▲투자역량 강화 ▲아이템 검증 자금지원 ▲기술이전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 ▲창업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킹 구축 및 관련 사업 대기업과의 연계 등 후속지원이 제공된다.

전형필 창업지원단 부단장은 "동아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역량에 부산특구의 다양한 지원이 더해져 특구 내 창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부산창업생태계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 역할로 지역 내 창업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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