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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멋과 맛을 즐겨요"

등록 2024.05.02 13: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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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

[밀양=뉴시스] 안병구 밀양시장(오른쪽)이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병구 밀양시장(오른쪽)이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내이동 의열거리 일대에서 동가리 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경기 회복을 위한 동가리 감성포차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동가리 감성포차는 동가리상가번영회와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길거리 생맥주, 먹거리와 색소폰·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밀양 동가리 감성포차에서 멋과 맛을 즐겨요"



행사는 동가리 의열거리 테마와 동가리 신작로의 옛 감성을 결합한 먹거리 포차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독립 퍼포먼스와 다양한 체험 거리, 거리공연으로 시민과 방문객에게 큰 호응 얻었다.

시는 지난해부터 의열거리 안내도, 의열 웹툰 개념의 랩핑, 움직이는 간판 등 다양한 의열 관련 조형물을 설치해 동가리 거리를 역사와 감성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밀양=뉴시스] 동가리 의열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동가리 의열거리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는 생맥주, 노가리, 먹태, 꼼장어 구이, 묵채, 해물 부침개 등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시는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음식 수준 향상, 특별한 메뉴 개발 및 친절 교육을 통해 동가리 감성포차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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