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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슈퍼앱" 티머니GO, 서비스·혜택 확대

등록 2024.05.02 15: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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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타다 택시, 쏘카일레클 전기자전거 서비스 추가

온다택시 10%, 렌터카 7% 등 GO마일리지 적립

"모빌리티 슈퍼앱" 티머니GO, 서비스·혜택 확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누적 회원 1000만 명 돌파한 티머니GO가 대대적인 앱 업데이트 및 서비스 개편으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티머니GO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기존 '온다택시'에서 '아이.엠(화이트·하이블랙)'와 '타다(넥스트·플러스)' 택시까지 늘렸다.

또한 개인형 이동 수단(퍼스널 모빌리티)에 쏘카일레클 전기자전거를 추가하고, '대중교통 리워드'를 개편했다. 쓰고 있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고 주 3일 대중교통 또는 따릉이를 이용하면 GO마일리지(포인트)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티머니GO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이동이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달까지 티머니GO를 통해 온다택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10%(건당 최대 500M, 월 3회 한도)를 GO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또 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5%를 GO마일리지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항공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1%(최대 1000마일리지), 렌터카 이용시 결제금액의 7%를 GO마일리지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티머니GO 누적 이용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 사업부장(전무)은 "티머니GO가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앱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며 "더 다양해진 서비스와 혜택으로 더 사랑받는 모빌리티 슈퍼앱이 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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