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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CCTV 관제센터, 가출 자폐인 귀가 기여 등

등록 2024.05.02 17: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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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동구 CCTV 관제센터, 가출 자폐인 귀가 기여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가출한 자폐인의 귀가를 도왔다.

2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2시 45분께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로부터 가출 자폐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센터는 동구 일대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출 자폐인의 특징과 일치하는 남성을 발견했다.

센터는 곧바로 경찰 측에 전달했고, 가출 자폐인을 무사히 귀가시킬 수 있었다.

센터는 앞으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울산소식]동구 CCTV 관제센터, 가출 자폐인 귀가 기여 등


◇동구, 노사상생발전 유공자 표창수여식

울산시 동구는 2일 상황실에 동구지역 노사상생발전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이흥수, ㈜KCC울산공장 임재성, HD현대미포 김영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박규철, 울산대학교병원 고예진씨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광동제이텍 김장식, 상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복자, 울산동구체육회 최민광, ㈜지원산업 이민재, 세화이엔지 로미오씨가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필리핀 국적의 로미오씨는 동구의 외국인 노동자 가운데 처음으로 유공자로 선정됐다. 

로미오씨는 사내 6개국의 외국인 노동자 중 리더 역할을 하면서 회사와 외국인 노동자 간 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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