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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3일부터 제409회 임시회…7405억 규모 추경심사

등록 2024.05.02 14: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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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10일 앞둔 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입구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2024.01.08.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10일 앞둔 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입구에 특별자치도 출범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2024.01.08.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3일부터 17일까지 제409회 임시회를 열고 1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이번 회기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이어 ‘고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진실 은폐 규탄 및 특검법 처리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는 9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전북특별자치도청(약5138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약2267억원)의 총 740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폐회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조례안,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국주영은 전북자치도의장은 “이번 회기는 ‘24년 들어 처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지역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합리적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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