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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어린이·노인 등 2000명에게 가정의달 선물

등록 2024.05.02 17:18:30수정 2024.05.02 2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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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어린이·노인 등 2000명에게 가정의달 선물


[당진=뉴시스]송승화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일 당진시복지재단 앞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아동과 노인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41개 자매복지시설에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최해진 상무, 당진시 박진한 사회복지과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행복이 가득해야 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정성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이웃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선물과 간식을 통해 잠시나마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복지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한 간식은 떡과 과일, 라면을 준비했다. 더불어, 화장지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한다.

아동을 대상으로 마련된 선물은 크레파스, 연필 세트, 스케치북 등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을 마련했고,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는 카네이션 코르사주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선물로 마련한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직접 제작했다. 제작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나섰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재료를 준비해 한 달간 하나씩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는 총 1천7백여 개로 일부는 오는 8일 당진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점심 배식 지원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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