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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안양시 31개 동별 경로잔치 개최

등록 2024.05.02 17:08:00수정 2024.05.02 20: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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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경로잔치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경로잔치 현장을 찾은 최대호 시장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연다. 지난 1일 시작한 경로잔치는 5~7일 3일간은 행사가 없는 가운데 8일까지 이어진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운데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음식을 대접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이와 함께 최대호 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 4·5동 등 2곳의 경로잔치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 4동 잔치는 안양 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 5동 잔치는 안양 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또 이날 만안구 3동과 동안구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3일은 만안구 안양 1동과 동안구 비산2동 등 11개 동에서, 4일에는 만안구 안양 2동에서 열리며, 8일에는 만안구 안양 6동과 동안구 부흥동 등 10개 동에서 각각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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