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양경찰청, 해양안전기원 대법회 개최

등록 2024.05.02 17:06: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해양경찰청 제공

해양경찰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포교원, 수미정사, 인천·경기 포교사단, 해양경찰청 불자회가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안전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고 2일 밝혔다.

법회는 조계종 포교원 부장 남전스님을 비롯해 해양경찰청 경승실장인 종연스님을 비롯해 인천지역의 대덕한 여러 스님들과 인천시민 불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오상권 차장, 해양경찰청 불자회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해양경찰청 경승실장인 종연스님은 불업 조업 단속 등 해양에서 공무를 수행 중 순직한 故 이청호 경사 등 순직 해양경찰관 54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추념제도 봉행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그동안 경승위원회에서 순직 해양경찰관의 극락왕생과 나라와 국민을 위한 안전기원 법회를 꾸준히 봉행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부처님께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으며 말씀하신 ‘천상천하 유아독존(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아래 사람없다)’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안전을 굳건히 지켜 우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