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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역할 강화… 최상위 신뢰도 구현 기대

등록 2024.05.02 18:03:34수정 2024.05.02 21: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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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 12명의 청렴군민감사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청렴피켓을 들어 보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 12명의 청렴군민감사관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청렴피켓을 들어 보이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최상위 군정 신뢰도를 실현코자 올해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전날 최영일 군수와 각 읍면 감사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순창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기존 명예감사관 명칭을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했고 그 역할을 확대·강화함으로써 군의 청렴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자는 결의가 있었다.

이들은 2023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청렴도 향상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활동실적을 공유함과 동시에 발전방안도 모색했다.

이어 2024년 읍면 종합감사 계획과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방안에 대한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와 청렴군민감사관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피켓 행사를 진행하며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최영일 군수는 "감사관님들께서 군민 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제언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공직자 비위, 부패예방, 청렴도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감사관님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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