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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거리 나선 택배노동자들

등록 2017.11.26 13: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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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전국우체국위탁택배협회 산하 택배노동자들이 26일 오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대회에서 적폐 해결을 주장하며 우체국택배를 포함한 모든 택배차량 전용넘버 신고제, 표준계약서, 택배단가 정상화, 대리점수수료 상한선 도입 등을 촉구했다. 201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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