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양산삽량문화축전, 도 지정 우수 문화관광축제 선정

등록 2017.01.21 11:09: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1일 양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남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산삽량문화축전 삽량의 전투 모습. 2017.01.21.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1일 양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남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산삽량문화축전 삽량의 전투 모습. 2017.01.21.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남도 지정 유망 문화 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올해 경남도 지정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돼 도비 3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17년 도 지정 문화축제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시·군에서 신청한 14개 축제에 대해 현장평가와 선정위원회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시부와 군부 각각 대표축제 1개와 우수축제 1개, 유망축제 3개 등 총 10개 축제를 선정하고 축제육성 사업비로 대표축제 5000만원, 우수축제 3500만원, 유망축제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도 지정 문화 관광축제를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고 도내의 우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대표 축제로서 축전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삽량의 출정식과 삽량의 전투, 삽량 Live Zone을 새롭게 선보였다.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1일 양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남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산삽량문화축전 삼장수 기상춤 모습. 2017.01.21.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1일 양산지역의 대표적 관광문화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지난해 경남도 지정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우수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양산삽량문화축전 삼장수 기상춤 모습. 2017.01.21.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특히 삽량 Live Zone의 삽량시대 체험은 아이들에게 양산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성을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했다.

 이뿐만 아니라 삼장수 기상춤 카니발과 곡포나루 뗏목체험 등 시민이 참여하는 축전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삽량시대를 주제로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무대 중심 축제에서 한 단계 발전한 시민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