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멸종위기 산양 우표 판매
20일 전북우정청에 따르면 '산양 우표' 2종 총 60만장과 소형시트 8만세트를 이날부터 판매한다.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은 한국전쟁 이후 약용(한약재) 또는 박제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포획되면서 개체 수가 급감했다.
이에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 생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산양 우표는 2015년 늑대 우표와 지난해 수달 우표에 이은 세 번째 멸종위기 동물 우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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