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등

【의왕=뉴시스】김경호 기자 = ◇ 부곡스포츠센터 개관

 경기 의왕시가 28일 부곡동에 부곡스포츠센터를 개관하고 다음 달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기길운 시의회의장, 시의원, 각 사회단체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부곡스포츠센터는 2891㎡ 부지에 연면적 8712㎡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됐다.  

 주요시설은 1층에 수영장과 스포츠용품점, 2층에 사무실 카페 장난감도서관, 3층에 에어로빅장 헬스장 GX룸 야외 휴게공간, 4층에 다목적체육관, 5층에 영사실과 통신실 등을 배치했다.

 부곡체육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운영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이불나눔' 실천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지역 내 홀몸노인, 홀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이불나눔 행사는 제이비 호텔과 매직 베드의 후원으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이불‧요‧베개커버 3종세트 43개(200만 원 상당)를 홀몸노인과 홀몸장애인들의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홀몸노인들의 이불빨래를 위해 이불을 수거하면서 새 이불을 구입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이비 호텔과 매직 베드의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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